안녕하세요.
행복한 블로그 수기 입니다
휴가가 끝나고 첫출근하신 이웃님들 많으시죠?
하핫!!!
이제 일상으로 돌아오셔야죠~!!
저는 휴가를 미리 다녔왔지만
휴가철이니까 한번더!!
1박 2일로 주말에 동해로 고고고~~~
새벽에 일어나 아침일찍 트렁크에 마구
때려 실었습니다!!
트렁크가 큰 찬데 꽉 찼습니다!!
한 몇달 다녀올꺼 같죠? ㅋㅋ
강원도 강릉 동해바다까지 237키로!!
우리나라 배에서 허리까지 고고고~~@..@
뭐 우리나라 엉덩이 부산도 갔었는데 뭐
이정도야 껌이죠 ㅋㅋ
4시간 못되게 달려 도착한
강원도 동해바다!!!
길 겁나게 막히더라구요 ㅜㅜ
짜잔~~~!!
사천해수욕장 입니다.
일단 숙소를 예약하고 온것이 아니라서
현지의 숙소 부터 알아봤습니다.
물론 없으면 찜질방에서도 잘 각오로!!
찾던중 아담한 팬션을 찾았습니다~!!
레포츠 칸으로 검색이 되는군요.
1층은 단체 가족의 가족룸이고
2층은 작은 인원이 묵을수 있다던군요.
계단에는 아기자기하게
다양한 소품들이 놓여 있습니다 ^^
이 방이 10만원!!!
오~ 대박 저렴하죠 ^^
주인 아주머니도 참 좋으신분이고
미션!! 한가지만 해주면
10만원 입니다 ^^
미션은~
퇴실시 대충 정리정돈과 청소 한번만~
좋은 숙소도 정해졌고
물놀이 하려면 먹어야 겠죠.
팬션에서 코너를 돌아 해수욕장 근처의
전주시당, 여기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와이프와 아들은 김치찌게
저는 황태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총 7가지가 나오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습니다.
팬션 주인아주머니가 추천해주셨는데
역시, 맛있네요 ^^
밑반찬이 맛있는 집치고
음식 맛없는집 못 봤습니다.
김치찌게,
칼칼하게 얼큰하고 맛있습니다
아들은 최고 최고를
몇번을 외치면서 먹던지
저녁에 또 먹자는거 급구 말렸네요 ㅋ
저는 황태해장국 입니다.
전날 술도 안드셧는데 이건 왜 땡겼는지... ㅋㅋ
밥을 말아서 오징어 젖갈을~
딱!!!
요렇게 먹음 정말 맛있습니다
자~ 이제 배도 채웠으니~!!
사천해수욕장 앞에는 탠트촌이 있습니다
자리세가 3만원이라는데
결혼 안했을때는 탠트들고 많이 갔지만
지금은 쉽지 않더라구요 ^^
물론 캠을을 즐기시는분은
나름 매력이죠 ^^
강원도 동해바다는 경포대, 주문진, 동해등에 비해
사천해수욕장은 많이 안알려져서 그런지
피서객이 많지는 않습니다
모래사장은 완만하지만
깊은곳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자~ 준비해온 파라솔을~
똭!!!!
아들은 오자마자 물로 들어가셨습니다
사천해수욕장은
모래로 무언가 만들정도로 고은모래는 아니고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모래가
비교적 굵은편입니다.
물 정말 깨끗하죠?
이래서 동해바다로 가나 봅니다 ^^
잠시후 왠 청년들이 우루루 오더니
바나나보트를 타더군요
사천해수욕장이 타는곳이 아니지만
보여주기 위해 이곳에서 태운듯 합니다.
1인당 15,000원이라네요
와우~~~ 고고고~
오후 내내 물놀이하고
해질녘 돌아와 팩하나씩 붙였습니다
ㅋㅋㅋ
강원도를 왔으면
물회를 먹으러 가야되는데...
팬션으로 돌아오자마자
밖에는
.
..
...
..
.
아~!! 밖엔 비가 쏟아지네요 ㅋㅋㅋㅋㅋ
이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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