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백운계곡 엘림 캠핑장

올해 휴가는 저의 허리수술로 휴가를 갈수 없게 되었습니다.

수술일정이 잡혀 있고

그래도 피서철에 아무데도 못가면 가족들이 아쉬울꺼 같아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이용해 즉석 예약으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인터넷 쇼핑몰가격 쿠팡가 98,000원에

캠핑용품 대여해주는 캠핑장입니다,

2인 기준에 우리 초등학생 아들추가면 5,000원이 추가지만

추가로 받지 않으시더군요

 

 

다음엔 캠핑용품을 구입해볼까 생각 중이네요

 

 

 

 

주차장도 제법넓고 총 6개의 탠트가 쳐 있습니다

 

 

 

 

 

캠핑장 앞에는 족구 네트도 있지만 주차장으로만 활용 되더군요.

 

 

 

 

탠트는 올해 구입하신것인지 모르겠는데

탠트, 체어, 테이블, 모두가 거의 새것이였습니다.

 

짐을 풀고 계곡으로 갔습니다

 

 

 

 

비성수기라 그런지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화살표시 한곳이 엘림 캠핑장에서 운영하는 방갈로 입니다.

식사를 하시면 별도의 대여료를 내시지 않아도 됩니다.

대여료를 내시고 자도 되는곳입니다.

 

뒷편 건물에 매점과 샤워장이 있으며,

캠핑장 사용자는 샤워를 무료로 하실수 있습니다

 

 

 

재밌게놀고 해질녘 캠핑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둑해질녘 저녁준비를 했습니다.

 

 

 

 

아들과 함께 고기를 구웠습니다.

불판과 숯은 10,000원에 엘림 캠핑장에서 빌려줍니다.

원레는 20,000원인데 10,000원에 해주셨습니다.

불을 가져오시는분은 캠핑장 운영장 가족인듯 숯불을 주시면서

2만원을 받으려다, 만원에 해주신다 했더니

자기맘데로 깍아주냐는듯이 웃으면서 가시더군요 ㅋㅋ

 

 

 

 

사진은 별로 찍지 못했지만 1박 2일간 우리 세가족 잘 놀다 왔구요

백운계곡의 물은 계곡 아랫쪽이라 그런지 물이끼가 좀 많고 맑지는 않았습니다.

 

계곡은 취사가 되는곳이 있고 안되는 곳이 있습니다.

백운계곡은 취사가 가능하고 초등학생 아들에게도

처음으로 캠핑의 추억을 줄수 있어 좋았고

즐겁게 캠핑을 즐기고 왔습니다

 

윗쪽으로 올라가면 좀더 깨끗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풀세트 대여 캠핑용품을 이용했지만,

캠핑용품 구입도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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