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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가족 블로그 수기 입니다.
이웃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퇴근하고 직원들과
간단히 삼겹에 이슬이랑 땡기고 갔습니다
집에 가니,
와이프가 하는말..... ^^
"아들이 학교에서
여자아이한테 고백받았데~ ^^"
라고
쪽지 편지도 받아왔더라구요 ^^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쪽지를 건낸 아이는
성은 모르겠구
"아진"이라는 아이인데 ^^
귀엽지 않나요?
우리 아들 답변은
" 난 아직 그런 감정 몰라 생각좀 해볼께~"
라고 했다네요
건방진 녀석... ㅋㅋ
이 아이 말고 또 다른 여자아이도
한명 또 있다던데..
초등학생 3학년 아이들인데 귀엽지 않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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