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는 여행

인천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가다

수기야 2015. 12. 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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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가족 블로그 수기 입니다

 

인천 차이나타운과 차이나타운 옆

동화 마을을 다녀왔습니다~ㅋ

 

 

 

 

 

 

 

 

 

제가 인천에 한 10년정도 살았었는데

차이나타운이 이렇게 번화가가 아니였거든요

 

런닝맨을 여기서 한번 촬영하고

맛집들이 몇번 나오면서

아주 유명세를 탄거 같아요

주말이라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예전에는 차를 끌고 올라가기도 했는데

여러군데 입구에서부터 진입도

못하게 통제를 하더군요

 

 

 

 

입구에 제일먼저 눈에 띄는것

포춘쿠기~ ^^

 

 

 

 

500원이라 2개 샀네요

 

 

 

 

딱 쪼개면 운세가 나오는데요.

 

 

 

 

한개의 포춘은 아들이 

 

당신이 원하는것은

그대로 표현하라는데요

생각했던것보다 쉽게 얻는다는데

이레서 자판에서 장난감 구경한다며

무언의 경을 했는지도~ ^^

 

 

 

또다른 한개는 와이프가

 

지금까지 당신을 괴롭혔던

금전적인 어려움에서

이제 완전히 벗어난다는군요

 

내년에는 연봉이 좀 오르려나..? ㅋㅋㅋ

 

 

포춘쿠키의 내용이 왠지

아들이나 와이프나 상황에

뭔가 맞지 않나요?

 

과자 맛은 그런데로 괜찮습니다

 

 

 

 

줄서서 먹는 100년 짜장이 있는데요

자주 먹는 짜장 100년 됬음

맛이 얼마나 좋겠다고 줄까지 섰는지.

 

늘 먹는 짜장면 줄서서 먹고 싶진 않고

패스~

 

 

 

 

여행지에 먹거리가 빠질수 없죠

화덕 만두가 유명하다하여

화덕 만두를 찾았습니다

 

 

 

 

고기 화덕만두로 2개 샀습니다

 

 

 

 

맛은...

 

누가 맛있다고 했는지..

꽉 차지도 않은 고기에 맛있다~ 는

아닌것 같습니다

먹을만은 합니다 ㅋㅋ

 

 

 

 

월병인데요.

요것도 한개 샀습니다.

 

여러가지 맛이 있지만

단팥으로 샀습니다.

 

 

 

 

단팥빵을 좋아하는 아들이.

한입 먹고 맛없다고 안먹었습니다.. 헐~

 

제가 먹어봐도 퍽퍽하고 좀 아닌거 같네요

그래도 중국사람들 입맛에는 맞겠죠?

 

 

 

 

점심때쯤 되니까 사람들도

한국사람 중국사람

정말 많더군요.

 

중국 사람들도 많이 찾더군요.

 

 

 

10년전 제가 살면서 이곳에 왔을땐

하얀짜장이란게 없었거든요

그때만해도 일반 중국 음식점하고

별반 차이가 없었죠

 

최근에 개발된 메뉴인지 몰라도 

방송한번 타더니

이렇게 여기 저기 줄서서 드시는거 같아요.

 

 

 

 

 

 

또다른 화덕만두가 있더군요

많이들 사드셔서 그런지

만드는 양도 엄청납니다

 

야채랑 치즈, 계란등이 들어가구요

 

 

베이컨, 통새우, 문어등의

다른 맛의 재료가 들어갑니다.

 

 

 

 

통새우가 맛있어 보여서

통새우를 샀습니다

 

 

 

 

맛은

단백하고 치즈의 짭짤한 맛에

이것도 아~ 맛있다 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모두가 중국사람들

입맛에 맞지 않나 생각되네요

 

 

 

 

 

양꼬치엔 칭따오~ ㅋㅋ

 

다른곳에는 크기가 좀 크지만 2,000원이고

이곳은 1,000원이라

맛도 볼겸 한개 샀습니다.

 

 

 

 

향이 안좋다고 와이프가 급급 말렸지만,

먹어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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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말을 들었어야 했습니다... ㅋㅋ

 

저녁때까지 속에서 향이

올라와 죽는줄 알았습니다

 

 

차이나 타운에서 먹방을 찍었지만,

맛이 없다기 보다도

대부분 담백하고 퍽퍽하고 향이 강하고

한국사람들 입맛에는 맞지 않는

음식들인거 같습니다

 

경험삼아 한번쯤은 드셔보는것도

괜찮은데 다시 사먹고 싶지는 않네요 ^^

 

차이나 타운 구경을 끝내고

바로 옆에 동화마을이 있어 찾았습니다 

 

 

 

 

 

 

 

 

이곳 마을은 동화에서 나올법하게

예쁘게 꾸며놓은 동네 입니다.

 

 

 

골목 이곳 저곳 사진 찍을수 있는

공간과 케릭터, 그림들이 정말 많습니다

 

 

 

 

여기도 예전에 왔을땐 그냥 동네였는데

생긴지 얼마 안된거 같구요

동화마을은 먹거리가 많지는 않아요 ^^

 

요즘은 마을을 벽화를 그린다든가 하여

벽화 마을등 예쁘게 마을을 잘 꾸며놓는것 같아요

 

주차할때가 좀 열악해서 그렇지

수도권 근처 가족들과 가깝게

다녀올만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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