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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기 입니다
주말에 처형과 조카, 우리 세가족
인천에 소래산을 퇄환 했습니다 ㅋ
매번 운동삼아 동네근처 산만 올라갔었는데 ^^
이번엔 다른 지역의 산을 가봤습니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쪽 인천이라
아직 아랫 지방처럼 봄이 빨리 오진 않았습니다
뭐... 나무를 찾아보라는데,,
아직 잎파리도 안나서 뭐가 뭔 나무인지 모르겠습니다 ㅋ
열심히 오르시고 있는 우리 아들 뒷모습입니다.
매번 동네 근처 산만 오르다가
처음 다른 산을 오르니 익숙하지 않은지 힘이 제법 들더군요
운동 부족...
정상 바로전에 쉴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이곳에선 막걸리와 음료, 아이스크림 기타 약간의 먹거리를
가지고 올라오셔서 파시는분도 있습니다
근데 비싸요 ㅋㅋ
산에 많은 물건을 가지고 올라오셨으니 당연한 가격 ^^
처형하고 막걸리 한잔씩 사먹었는데
사람들이 산에 가면 술을 왜 먹는지 이제야 알겠더군요. ^^
음식도 산에 가서 먹으면 맛있다고
술도 한마디로 맛이 다릅니다
조카와 아들은 지친듯 하네요 ^^
다시 정상을 향해 고고~
해발 299.4
기념사진 한장!!
인천 시내가 다 보이네요
쬐만하지만 인천 대공원도 보입니다 ^^
산에 오르긴 힘들지만 오르고 나면
상쾌하고 기분은 좋죠.
아들과 조카는 흐뭇한 표정으로 소래산 정상에서
인천 전경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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