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는 여행

보문사 대웅전, 눈썹바위 (마애석불좌상)에 오르다

수기야 2015. 3. 1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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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사

수기 입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인천 강화군에

보문사 마애석불 눈썹바위를 다녀왔습니다

 

 

 

 

 

보문사는 외포항에서 배를 타고 석모도로 들어갑니다

배는 솔직히 세월호때 이후 좀 꺼려지긴 하지만,

석모도로 들어가는 거리는 짧아

약 10 여분이면 도착합니다.

 

 

 

 

 

 

물론 배에 차도 실을수 있고

배가 가면 항상 따라 다니는 넘들이 있죠 ^^

바로 갈매기때 입니다.

뱃길 거리가 짧아 새우깡 한봉지 다 줄 시간은 안되지만.

 

주의사항

새우깡은 던져서 주시길~

 

어떤분은 손을 들어서 주려다 손가락 물려 피보셨습니다..

 

no2

 

 

 

석포항에 도착하면 거의 외길이라 바로 보문사로 달리시면 됩니다 

 

고고

 

 

 

보문사 입구 입니다.

 

아참!!

주차는 보문사 들어가는 도로를 들어서자마자 주차 안내원들이

유료 주차장으로 유도봉을 흔들어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시킵니다.

 

저는 보문사는 유료주차만 되는줄 알고 돈내고 주차했지만,

좀더 올라가면 식당들이 있고 식사를 하시면

무료로 주차를 하실수 있습니다.

 

내려와서 저녁도 먹을 예정이였는데

그럼 무료 주차거든요.

 

주차 안내원들이 식당까지 올라가기전에 잘라서 

유료 주차장을 안내 해버리니 문제가 있더군요..

 

헉4 

 

 

 

입장료가 있습니다

 

어       른 : 2,000원

중,고학생 : 1,500원

초등 학생 : 1,000원

 

보문사 대웅전은

150m 거리

소요시간 5분

 

마애석불은(눈썹바위)

소요시간 15~20분

꼬블꼬블 많이 올라갑니다... 

그래서인지 거리는 기재를 안한거 같네요 ^^

 

 

 

보문사 대웅전까지 가는길도 무지 가파르고

약 40도 경사 정도 될꺼 같습니다

 

옆에 밧줄이 보이시죠?

잡고 올라가라고 설치한것 같습니다.

 

OTL

 

 

 

한참을 올라왔는데 반도 안올라 왔는데 숨이 차더군요

입구에 써있는 150m 는 뻥인거 같습니다 ㅋㅋ

 

 

 

절에 가면 돌탑이 빠질수 없죠.

소원을 빌며 하나 하나 쌓아 올린 돌탑들이 보입니다

 

 

 

보문사 대웅전 드디어 도착!!

 

 

 

우리 아들은 지치지도 않는지 은장대를 돌리고 있습니다

 

슈퍼맨

 

 

 

 

 

 

 

보문사 대웅전 뒤쪽으로

마애석불을 갈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으로 되어 있지만.

계단이라고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

 

 

 

 

여기저기 돌탑들이 보입니다

 

 

 

 

한참 10여분을 오르다가 석양이 멋져서

잠시 쉬면서 한번 찍었습니다

 

 

 

 

거의 다왔습니다

한참을 오른듯 했는데도 아직...

 

오르는길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더군요 ^^ 

 

 

 

눈썹바위 보문사 마애석불좌상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사진이지만,

실제는 엄청난 크기의 눈썹바위 입니다.

 

안돼

 

 

 

내려오면서 해는지고

높은곳을 갔다오니 배도 많이 고팠습니다 ^^

 

 

안습

 

 

 

아~ 내려와서 보니

눈썹바위 마애석불좌상에 이런 야경도 있더군요

 

 

 

 

 

 

보문사 아래는 여기 솔밭 식당이맛있다고해서

이곳으로 저녁을 해결하려 찾았습니다.

6시쯤이면 손님이 없어 대부분 식당이 문을 닫는다 하더군요.

 

강화도에 왔는데 강화도 특산물

밴댕이 무침을 안먹어 볼순 없죠.

 

회같은 날 음식을 못먹는 와이프와 아들은 새우튀김을

저는 밴댕이 무침에 참이슬~

 

 

 

 

 

밴댕이 무침 입니다.

제가 맛집 블로그가 아니라서

처음부터 사진 찍을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몇점 집어 먹다가

 맛에 감탄해서 뒤늦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멍2 

 

매콤 존득한 고소한 밴댕이 살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강화도 특산이니

보문사가 아니더라도 강화도에 오시면

어디서라도 드실수 있으니 맛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하나더,

 

 

 

새우 튀김이 있습니다.

 

보문사 오르기전에 시식으로 주시길레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내려와서 함께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

통 새우는 아니고 새우를 갈아서 튀긴것으로

새우의 맛과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초등학생 아들도 좋아하는것이 아이들도 참 좋아할꺼 같네요

 

 

근처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돌아왔습니다 ^^

 

굿보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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